언니와의 첫만남은 9월이었을까요.. 제가 건대학생인데 필리핀과 캐나다 연계연수 광고를 보고 상담을 드린게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있네요ㅎㅎ..((쑥쓰)) ♥ ♥ ♥ ♥
두번째 어학연수인 저에게 더이상의 시간을 쏟을 수 없어서 추천해주신 6개월의 단기연수 상담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아갔습니다. 언니가 워낙 공감능력이 뛰어나셔서.. 제가 주저리주저리 이런저런 고민인것을 다 들어주시고 알맞은 방향으로 안내도 잘 해주셔서..지금 캐나다 밴쿠버까지 안전하게 잘 도착한거같습니다..
필리핀을 준비했을 때는 동남아는 처음이고, 제 성격이 겁이많은 성격이라 이것저것 언니에게 물어보고 겁을냈었는데요.
도착해서도 언니와의 유지된 연락으로 힘든 스파르타 헬프어학원에서 좋은 경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사정이 있어서 2달밖에 그곳에서 공부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했었고, 제 평생 경험에 다시는 없을 추억인것 같네요!
그렇게 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서 캐나다 연수 준비를 했을때는 직접 가서 오티를 해주시고, ㅎㅎㅎ제가 겁이 많으니 공항에 내렸을 때/ 입국심사할 때/ 캐네디언의 문화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셔서..ㅋㅋㅋㅋㅋㅋ어학연수가 2번째인데도 이전의 유학원에서 해주신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친절한 상담도해주셨어요~
사실 캐나다를 준비하는기간에서부터 막 도착했을때까지 개인 심적으로 힘든일이있어서, 초기에 어학연수를 결심했던 목표가 잘 안잡히고 마음이 싱숭생숭했었는데요. 주저리주저리 제 얘기도 다 들어주시고, 무엇보다 도착해서 목표를 다잡는 계기가 언니덕분인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한국에서 마지막 오티를 끝내고 언니가 저와 이제 비지니스 일은 다 끝났다고 하셨을때 마음이 뭉클했어요.
물론 유학원으로 엮인인연이지만, 지난 4개월도 정이 들었다고 이것저것 마음이 아팠네요. 그렇지만 학교앞에있으니 한국가서 복학해서는 언니꼭 찾아뵙고, 원하는 곳 취업했다고 감사인사 드리고싶네요!!! 아직은 캐나다 현지 생활중이지만, 보름이 지난 지금 그리고 앞으로 3개월 후에는 영어실력이 원하는만큼 올라서 금의환향 하고 싶습니다!! 감사했어요 미현언니 ♥ ♥ ♥ ♥ ♥ ♥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김*지"님의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