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닉네임 :
JUSTIN
2.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 :
Cella, Cebu Philippines,
PGIC, Brisbane
3. 연수 기간(년/월/일~년/월/일) :
2009/08~2009/12
2010/01~2010/03
4. 연수 코스 :
General English
5.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 :
세부 시내 중심부 위치, 다른 학원에 비해 깨끗한 시설이 맘에 들었으며 PGIC는
엄격한 규율로 통제한다고 해서 (모국어 사용금지, English Zone)맘에 들었다.
6. 학원 시설 :
셀라 - 공부하는 스터디 룸 외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도서관, 수영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PGIC - 강의실이 모두 깨끗하고 공부하기에 편함, 학원 내 카페테리아가 있어 좋았다.
7. 학원 커리큘럼 :
셀라 - 레벨에 따라 1:1, 1:4, 1:8 수업으로 나뉘는데 1:1, 1:4 수업만 들었음. 기본 회화수업중 약점을
캐내 집중교육. 필요숙어 등을 회화와 연결해 학습.
PGIC - 선생님들이 수업방식이 대체적으로 친근감이 느껴지게 한다 덕분에 선생님들과ㅑ 친해질 수 있어서
많은 대화도 할 수 있었고, 그런부분을 잘 캐내 선생님들이 지도해준다.
8.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
셀라는 역 대학교에서 영문학 등을 전공한 젊은 교사들이어서 금방 친해질 수 있고 수업의 질도 좋은 편이다. 네이티브 교사도 있어 조금 안타까울 만한 부분을 채워준다.
PGIC - 수업이 좋은 것 뿐만 아니라 모두 개인적으로 챙겨주는 부분이 있어서 금방 친해지고 그만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넓어진다 ^^;;
9. 학원 분위기 :
셀라 - 활발한 분위기이다. 학생들은 한국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동질감이 많이 생긴다.
PGIC - 모국어 사용시에 페널티 적용으로 모두 영어만 사용. 공부하기에는 최적. 다양한 인종이 섞여있어 매우 활발한 분위기.
10. 학사관리 :
매달 토익테스트나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개인 레벨을 결정할 수 있다. 레벨이 높아지면 그에 따른 성과도 있다.
11. 숙박 :
어학원 내에 기숙사가 있어 그곳을 이용한다. 건물의 위치가 괜찮은 편이라 멀리 바닷가도 보인다. 원할 때 마다 방 청소를 해주고 빨래도 직접 갖다주면 도우미들이 다 해결해 준다. 혹시 모를 비상상황을 대비해 층마다 가드가 있다.
호주의 같은 경우 학원에서도 직접 홈스테이를 알선해주지만 유학원을 통한 것 보다는 조금 비싸
하지 않았다. 홈스테이 2개월 후에는 호주인들이 사는 쉐어하우스에서 살았다.
12. 나만의 어학연수 팁 :
필리핀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영어공부가 되지 않을수도 있다. 그에비해 오
외국인들보다는 마음이 더 잘 맞아서 주말에 여행도 즐겁게 다녀올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공부할 땐 열심히 하
걸 잊지 말아야 하겠다.
호주에서는 한국인 친구를 만들지 않는다. 최대한 영어만 사용하려고 노력해야한다. 혼자서라도 가끔 pub이나
공원이든 현지인들이 몰려있는곳에 가서 말도 걸어보고 친구도 사귀어야 한다. 혹시라도 생기는 한국인 친구와도
영어로만 대화한다.
13.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
세부 번화가 근처에 어학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 마트나 패스트푸드점이 많이 있다. 학원내 식당의 음
식이 질렸다면 가끔씩 이용해 볼 수 도 있겠다. 혹시 몸이 피로하다면 싼 가격에 전신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도
수두룩 하고 약간의 놀거리를 즐길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어학원의 위치 만큼은 최고라 할 수 있겠다.
호주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있어 멀지 않은곳에 대부분의 시설들을 접할 수 있다. 교통편도 편리하고 조금만
걸으면 사우스뱅크나 Casino가 있어 중심부라고 하기에 힘들 정도로 휴식공간이 많다. 맛있는 음식점도 많은
편이라 가끔 시간날 때 찾아다녀 보는것도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14. 내가 머물렀던 도시의 추천 맛 집과 이유, 가는 법, 메뉴 등등 :
패스트푸드점 ‘chow king’이다. 졸리비 만큼 많이 있지는 않지만 시내에 나가면 종종 볼 수 있다. 가끔 치킨이 먹고
싶을 때 가서 먹곤 했는데 다른 곳에서 파는 맛 보다는 더 한국에서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브리즈번은 퀸스트리트몰 한복판에 있는 가판대에서 살 수 있는 생수가 가장 맛있다. ^^;;
15.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Camiguin, 세부에서 경비행기로 약 2시간, 페리로 13시간 걸리는 거리의 화산섬. 지금은 활동은 하지 않지만 휴식
기에 있어 아직도 분화구에선 뿌연 연기가 나온다. 개발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때가 뭍지 않은 휴양지이다.
호주에선
bundaburg 스쿠버다이빙을 처음 배운 곳이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끝자락에 위치해 있고 아주 조용한 도시
시내에서 바다로 다이빙을 하러 가는 길엔 농구선수 하승진 만한 사탕수수밭이 길게 뻗어있고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이 상쾌하다. 브리즈번에서 그레이하운드를 타고 약 10시간이 걸린다.
16. 어학연수 중 아쉬웠던 점:
교사들이 대부분 나이가 젊기 때문에 엄하지 않는 사람이 종종 있다. 공부하기 싫다고 투정부리면 같이 놀기만 하
는 경우가 가끔 생기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 때문에 몇번 수업을 망친경험이 있다. 자신의 레벨도 잘 찾아야 하지만
같이 수업듣는 학생들도 잘 판단해서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다.
17. 어연뽀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어학연수를 통해서 언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 문화도 배우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한다. 그럴 기회가
왔을 때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마음껏 즐기고 돌아오는게 가장 좋은 길인 것 같다.
18. 어연뽀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아 글 재주가 없어서 횡설수설로 연수평가서 작성한것 같은데요.
궁금하신점 있으면 이메일 보내셔도 됩니다 ohvaltann@naver.com
저는 호주생활에 아주 만족하구요. 필리핀에도 만족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영어가 늘엇지만 꾸준히 공부해서 관리해야 하는 필요성도 느꼈습니다.
벨라누나의 정성?어린 추천으로 PGIC 선택했는데,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구요
밥사주세요!! ㅋㅋㅋㅋ
그럼 어연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