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후기가 너무 늦었네요ㅜ
오티는 저번주에 받고 이번주 토요일 출국예정인데요
걱정반 설렘반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필리핀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다른 유학원을 여러군데 다니면서 상담을 받았는데요.
학원의 특성이나 가격비교 등 알아보면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을때 마지막으로 집에서 가까운 건대에 어연뽀를 알게되어 상담을 받고 결정까지 하게되었습니다.
겁도 많고 걱정도 많은 저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면서 현실적인 현지의 이야기와 학원결정을 못하고 있을때 학원들의 장단점들을 쉽게 압축시켜 이해를 도와주신 점이 신뢰가 가고 믿음이 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편안하게 대해주시는 지혜쌤과 어학연수를 준비한다면 가서도 후회히지 않을 거 같아서 오랜고민없이 결정 할 수 있었습니다.
오티때는 공항에서 부터 비행기 타는 것, 도착해서 픽업하는 과정까지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공항도착해서 낯선사람이 내 물건나 나에게 다가오면 No thank you. Don't touch me 라고 하라는 말을 잊을 수 없어요~
준비하다가 모르는거 있음 물어보고 필리핀가서도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시는 지예쌤! 많은 유학원 상담을 받아봤지만 상업적인 분위기에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언뽀기의 최대 장점은 가족같은 분위기와 편안함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다가 영어를 잘 하고싶어서 그만두고 결정한 만큼 필리핀가서 열심히 많이 배워오겠습니다.
가서도 자주 연락할게요~ 좋은 인연을 만난거 같아 너무 좋고 상담부터 오티까지 너무 유익한 시간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