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니꾸 - in 바콜로드

얼마전 락손을 지나가면서 삐까번쩍*.* 한 네온사인에..
 
우와.. 또 뭔가 하나 들어서는구나.
 
나날이 발전하는 바콜로드! 라고 까지만 생각했다.
 
근데 그 삐까번쩍한 네온사인이 한국 식당이었을줄이야..

 

 

샤브샤브 + 야끼니꾸 = 샤브니꾸
 
음식은 일본 음식이지만 한국분이 운영하신다.

 

 

오픈형식의 주방.
 
깨끗하다는 증거죠잉~

 

 

야끼니꾸를 먹을 수 있는 공간 따로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공간 따로
 
이렇게 분리되어 있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연결이 되어있다.

 

 

보라.. 저기 빨간색 둥근 벨이 보이는가..?
 
필리핀에서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던 띵~똥! 벨! ㅜㅠㅠㅠ 감동감동!
 
4사람이 먹는데 1500페소 정도 된다면..?
 
두 당 400페소.
 
필리핀사람에게는 큰 돈이지만 한사람당 12000원 정도 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식들이 다 신선했다.
 
필리핀에서 샤브샤브를 처음 먹기 때문에 음~ 굳!굳!굳!
 
마치 한국에서 겨울을 지낸듯한 기분+.+

 

새로운 식당에서 맛있게 밥 먹고 신나서 사진찍는 우리!
 
한국분이 운영하셔서 그런지 한국 사람이 오니까 반찬을 많이 챙겨주셨다.
 
다음에는 야끼니꾸에 도전! 하기로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