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군 제대후 6개월의 공백이 생겨서 어학연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어학연수 지역을 알아보던중 어김없이 찾아오는 결정장애 ~ㅎㅎ 다행이 작은아이 어학 2개월 보내주셨던 태원쌤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태원쌤께서는 늘 그렇듯~ㅎ 꼼꼼히 상담해주시고 아이한테 맞는 곳을 찾아 추천해 주셔서 믿고 결정하였답니다. 그리고 8월초에 영국 멘체스터에서 즐겁게 어학 연수 중이랍니다. 제가 항시 말하지만 태원쌤은 천직이시라고~ 출발해서 도착할때까지 부모보다 더 챙겨주시고 어디서든 어느 시간때라도 카톡물음에도 항시 답해주시니~ 감사하고 정말 든든합니다. 죄송스럽기도 하고요~ 주변 지인들이 어학원 추천부탁하면 주저없이 태원쌤추천합니다. 한번보내고 끝내는 어학원과 달리 돌아올때까지 신경써 주는 어학원 별로 없는데 태원쌤의 브레이크 에듀~~ 강추합니다.
어떻게 하다가 보니 작은 아이는 대학 진학을 잘 해서 너무나 잘 하고 있고, 큰 아이는 6개월간 어학연수를 너무나 잘 마치고, 부모님과 같이 여행도 하고.....정말 제가 보기만 해도 입에 웃음이 가득합니다요^^ ㅎ 게다가 어머님께서 여행하시는 중간중간 주시는 연락에 제가 같이 여행하고 있는 듯 한 대리만족도 하기도 하였답니다^_^ ㅋ
이번엔 작은 아이 인턴까지...어쩌다 보니...자꾸 연이 닿게 되네용 ㅋㅋㅋ
그런데 정말 잡아주는 하나하나를 너무 잘 따라와주다 보니 정말 재밌고 신나요^^
이대로 라면, 전 취업까지도 걱정 없으리라 생각한답니다! 항상 좋은 연락 주는 아이한테도, 어머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유학생활 내내 같이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