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금) 미리 시간 예약을 드리고 오티 상담을 갔습니다.
이것 저것 설명하시고 질문있냐 하시는데
허---얼 질문할것이 있다면 이상할 정도로 너무 상세하게 해주셨어요.
입국시 필요한 서류들도 미리 다 챙겨주시고
절차며 문답요령등 모든부분들을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너무 마음 가볍게 돌아왔습니다.
어린아이든 대학생이든 타국에 혼자 보내는 부모맘은 편안할 수 없는데
설명해주시는 데로 준비해서 가면 무사히 입국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있더군요
더구나 요즘은 입국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어서 더 걱정인데
일단 들어가면 견디는건 우리 아이들의 몫이니까 무사히 입국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보내야 겠습니다.
모든 것을 잘 정리하셔서 책자로 자세히 설명해 주시더군요.
시간이 남아서 아직 오티 안하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은 먼저 오티상담을 다녀오시면
저처럼 한결 가볍게 준비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바쁜시간내어 잘 설명해 주신 태원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게 정리되면 맛있는 차 한 잔 대접해 드릴께요. ^0^
좋은 기억으로 시작해서 좋은 기억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고...규서 졸업할때 까지 좋은 기억만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드디어...1년이 지나서...출국을 하게 되네요 ㅎㅎ
정말....아이들 집에서...많이 힘들었을 꺼에요. 막상 캐나다 명문대를 보내놨는데...보낸게 아닌....학부모님들께서도 많이 힘드셨겠지만, 저희도 학부모님도 아이들만큼 힘들진 않았을꺼라 생각해요^^; 아휴..규서는 볼때마다 살이 좀 빠진것 같아서 안쓰럽기도 하고...
"저 고3때보다 열심히 했어요.." 하는 규서 말을 들을때마다...캐나다 대학이 힘들긴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ㅜㅜ
그만큼 아이들이 많이 성장하겠지요. 놀려면 가장 놀기 쉬운 20대 초반을 충실이 한 만큼 멋진 20대 중후반이 기다릴꺼에요^^
저희는....아이들이 더욱 성장하는 만큼 학부모님들하고 교류도 교감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ㅎㅎ
언제든지 필요하신게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강남오시면 또 놀러오시구요 어머님^^
저도 그쪽으로 가게 되면 꼭 연락드릴게요^^ ㅎㅎㅎㅎㅎ
또 한번 좋은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