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연수기간
오클랜드 도미니언 어학원/3~4개월
2.나의 연수 코스는?
ESL/비지니스/FCE/코업 등
일반 영어/9:00~2:30
3.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는?
뉴질랜드에 가고싶었고 그 중에서 큰 도시인 오클랜드를 선택했습니다. 도미니언은 유학원에서 추천 받아 선택하게 되었어요.
4.학원 시설 평가를 해주세요
레벨/교재/수업시스템/장단점 등
레벨은 5주에 한 번씩 시험을 보고 기준점을 통과하면 다음 레벨로 올라갑니다.
교재는 일반영어의 경우 고등학교때 배웠던 영어 교재에 비하면 쉬웠습니다. 그래도 수업 내내 교재 안에서만 배우진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수업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고 두 수업에 선생님이 다릅니다. 오전 수업은 주로 그래머, 라이팅, 리딩 위주이며 오후 수업은 스피킹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장단점: 스피킹, 리스닝 실력 향상엔 도움이 되었지만 리딩이나 문법의 경우 한국 학원이 더 체계적으로 가르쳐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5.학원 수업평가를 해주세요
학원 수업은 선생님마다 만족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집중적으로 받고싶은 수업이 어떤 것인지 물어봐주고 잘 실천해주신 선생님이 계셨던 반면에 그렇지 않은 선생님도 계셨어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선생님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수업 장단점의 경우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습니다.
6.스텝 친절도랑 학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떤가요?
스텝들은 다들 친절하셨어요. 학원은 시내 중심지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한국인 분들이 반에 한 두명씩은 있어요.
7.숙박은 어떻게 했고 만족도는 어떤가요?
홈스테이는 안 했고 플렛을 사이트에서 찾았습니다. 3개월 반 동안 노스쇼어와 시티 근처, 총 두 군데에 머물렀습니다.
첫 번째 플랫은 트레이드미 사이트에서 찾았고 두 번째 플랫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찾았는데 두 플랫 다 괜찮은 곳을 찾아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첫 번째 플랫은 아무래도 외국인들이랑 살아서 영어를 많이 사용했었어요.
8.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에 대한 소감 및 TIP도 있으면 간단하게 알려주세요
일단 공기가 맑고 따뜻해서 돌아다니기 좋아요. 좋은 공원들도 많아서 여유롭게 보내기 좋으실 것 같아요. 주변 바다 가기도 좋아요.
전반적인 물가가 좀 비쌉니다. 노스쇼어에 살았을 땐 (학원 오고가는 교통비만) 달에 12~14만원 들었어요. 인건비가 높은 곳이라 외식비도 서울 물가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9.나만의 어학연수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최대한 영어를 많이 쓸 수 있는 환경에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외국인 플랫에 살거나 학원에서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10.가장 인상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를 소개해주세요
오클랜드에선 데본포트, 와이헤케 섬이 좋았고 지금 남섬 여행중인데 여태까진 테카포 호수가 제일 인상깊습니다.
주말마다 학원에서 1박 2일 혹은 2박 3일 여행을 가는데 가격이 다른 투어보다 조금 저렴하다고 합니다.
여행 노하우라면 숙소 같은 경우는 미리미리 하는 게 좋고 YHA 괜찮습니다. 회원 할인도 되고 숙소 퀄리티도 좋아서 호스텔 이용할 경우에 거의 YHA를 선택했습니다.
11.브레이크에듀 운영진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학연수 준비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별 탈 없이 비자 잘 받았고, 어학연수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