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 항상 여행에 신경쓰다보니 머리가 터질 것 같은.. 이번주 목요일이면 드디어 암스테르담에 GOGO!!
허.. 근데 2주를 너무 놀아버려서 호스텔 예약을 해야한다는 걸 깜빡.. 다행히 목요일 호스텔은 예약했으나 금토일..damm it..
어떻게든 되겠지!!!!!!!!!!!!!!! ㅠ.ㅠ 카우치서핑!! (Couchsurfing) 을 도전하고 있는데 자꾸 거절을 당하는..
카우치서핑이란 ? 집주인이 카우치(소파)하나를 빌려주는 개념으로 문화교류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방값은 내지 않는다!!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보니 .. 공짜 호스텔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기를..이라는 조언이 많았다!! 지금 도전중이니 혹시 카우치서핑을 하게 되면 다시 후기를 !!
후 정안되면 그나마 가격이 싼 ㅠ.ㅠ 한인민박을 갈수밖에.. 하루에 39유로 ㅠㅠ뜨악!
여기다가 6월 첫째 주에 친한 대학동기놈이.. 런던에 온단다 ㅋㅋ 가야지암..가야지.. 근처에 캠브릿지에서 공부하는 녀석도
하루만 시간내서 오라고 연락을!! 하하.. 내가 가진 천하무적의 Rail card로 33프로 할인을 받아 Manchester~London! 단돈
33파운드!!!!! 2시간!! (Mega bus를 사전에 예약을 하면 10파운드 가능 하지만.. 5시간이 걸린다.. 왕복 10시간 난 개인적으로 시간당
5파운드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기차가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 뭐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9월 말에는 ㅠㅠ 친한형이 스페인으로 온다는데..가야하는데 ㅠ.ㅠ
뭐 어찌됐건, 우리 하우스패밀리들은 너무나 행복하게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다!
내가 한국사람들이라서 내가 곧 오스카(우리집강아지) 먹어버린다고 장난치고~
매일매일 나의 방에서 영화(DVD를 학원에서 대여 - 이번주는 셔터아일랜드!!)를 보면서 나초와 맥주를 캬~ 굿
주말에는 스페인오믈렛을 파트리샤가 똭!!!! 행복행복 !! 레시피는 당연히 습득 !
저번 주말에는 시샤(물담배)를 하러 불금을 보내러 똭~~ 이번에는 파트리샤의 친구(아일랜드)까지 와서 6명에서 굿밤을 보냈다!!
하하 정말 행복한 하루하루.. 공부는 도서관에서!! (사실 잠만잠..)
아 그리고 영국에와서 정말 많은 게이들을 볼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두신고있는 빡빡머리의 남성분.. 오늘은.............. 두분이 결혼식을 하는 것 같더라..
나랑 친구 옆에서 뽀뽀하고 계시는.. 사진을 촬칵 (웨딩촬영???) 뭐..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하하...
오늘은 탑업을 한날!! 탑업이란!!? 전글에서 설명했는데 심카드 1달에 15파운드 !! 300분 통화 3000개의 텍스트 무제한 데이터!!
벌써 30일이 됬다.. 그래서 오늘 3를 찾아가서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었더니 탑업을 하면된단다.
간단하다 그냥 직원에게 연장하고싶다고 하면 탑업을 준다! 15파운드 결제후 333(영수증에 나와있음 방법이)전화걸고
안내음성에 따라 진행! 뭐라뭐라하시는데 뭐 지금 탑업 넘버를 가지고있냐 1번 아니면 2번 이런식으로 물어본다
결과적으로 1번 1번 누른후 16자리 번호를 치면! 똭! 다시 30일 연장 후후후후 쉽다쉬워~
*** 참고 ***
모든 영국이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맨체스터의 금토일밤은 스마트하게 입어야한다!! (운동화 X 셔츠 O)
이유는 잘.. 어찌됬건 펍에서 제지당할수도 있다는..
아 나의 Baclays카드는 정말 유용하다.. 내가 한국에서 떠났을때 파운드가 1630 정도?지금은 1730 1700원선을 왔다갔다하는데..
다행히 난 1650정도 할때 집에다가 부탁해서 돈을 다 옮겼었다!! 환율에 상관없이 돈을 쓸수 있어서 아주 굿굿
또한 인터넷으로 기차나 비행기 버스를 예약할때 무지편함!!!!!!
그나저나~음 나의 NI number는 언제 오려나 ㅠ.ㅠ 뭐 ~ 아직 일을 할 마음은 없으나!!
나의 하루 일과
아침 6:50 기상 과 동시에 샤워~ 7:30 간단한 시리얼과 빵으로 아침해결(때때로 푸짐하게..)
7:43 버스를 타고 8:20 학원 도착 ~ 25분정도 과제를(?)하거나, 친구들과 포켓볼 or 잡담
12:00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간단한 담소 후 점심을 먹으로 GOGO!! (선진국이라 그런가? 레스토랑에서 먹지 않는이상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푸짐하게 폭립과 감자튀김을 사도 4파운드가 넘지 않는.. 항상 3명에서 6~7파운드로 정말 배부르게먹는다.)
13:30 부터는 윈도우쇼핑을 하거나 새로운거리를 거닐거나 맨체스터 견학을 한다! or 도서관에 가서 Xbox 게임을 하다.. 인터넷서핑을하다.. 과제 or Grammer in use책을 좀보다가! 6:00 집에 귀가~ 저녁을 먹고 하우스패밀리or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저녁에는 프랜즈나 영화를 본다..
아니 사실.. 매일매일 축구를 본다 !!!!!!하하
주말에는 여행을 !!! 이제 좀더 안정이 되면 리버풀 요크 블랙풀 등등 더 많은 곳을 가야..ㅋㅋㅋㅋㅋㅋ지
사진이 딱히 없어서 첨부하지않으려다가.. 내 이야기는 볼게 사진뿐이라는걸 잘알기에 ㅠㅠ.ㅠ.ㅠ.ㅠㅠ 얼굴까지 공개를..
나중에 한국에 돌아오실때쯤이면, 길거리에 아는척할것 같아요~ㅋㅋㅋㅋ
남의 일기를 매일 매일 훔쳐보는 기분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