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영 대리님께 상담받고 오티도 마치고 이제 토요일 오전이면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출국합니다~
울산에서 유학원 몇 군데 상담하고 딱히 와닿는 곳이 없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검색해서 찾은 곳이 브레이크에듀였어요~
카톡으로 연락하며 원래는 울산으로 방문상담오셔서 하기로 했었는데, 마침 부산에 다른 볼 일도 있어서 부산으로 직접 다녀오며 희영 대리님 만나게 됐어요. 브레이크 에듀가 마지막 상담한 유학원이었는데, 희영대리님이랑 상담하기 전에 솔직히 부산에 있는 다른 유학원 맘에 두고, 예약해뒀으니 그래도 상담받아봐야지~란 맘으로 간 거였는데 희영대리님이랑 이야기 나누면서 맘이 흔들리며 결국에는 이 곳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나라만 확실히 아일랜드라고 전하고 도시는 대략적으로 더블린을 갈까...라는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희영대리님이랑 상담하며 더블린으로 결정을 하고, 여러 가지 희미했던 계획들이 뭔가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어요^^ 나이도 있고,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나가는 거라서 걱정도 되고 고민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희영대리님께서 힘 낼 수 있도록 좋은 말씀들도 많이 해주셨어요~
제가 이 곳에서 진행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고객(?) 관리였던 것 같습니다. 유학원 통해서 일본에 2번을 다녀왔을 때를 떠올려보면 처음에 학교와 숙소 몇 개월분 도와주는 곳 정도로 생각하던 저한테 얼굴도 예쁘신데 맘까지 예쁘신 희영대리님은 뭔가 아일랜드 가서 정말 좋을 때나 힘들 때 연락할 수 있는 편한 그런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는 좀 가서도 연락할 수 있는 그런 편하고 친근한 유학원에서 수속밟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딱 맞는 곳 찾았어요.
준비기간이 매우 짧아서 걱정도 많이 되고 영어권에 대한 불안감 등이 있어서 걱정되는 부분은 카톡하고 할 때, 늘 밝게 오는 답변에 맘이 조금 놓였습니다. 저 아일랜드 가서도 잘 생활할 수 있겠죠? 여러 가지 감사드리고, 아일랜드 가서도 연락드릴게요~
홈스테이나 학교 사진 찍어서 카톡 보내드릴게요~^_^ 제가 보내드리는 후기들로 희영대리님 통해서 아일랜드를 생각하시는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에 LilyFlora님이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