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국 중서부의 슈루즈버리를 시작으로 약 1년간 연수를 떠나는 사람입니다.
이틀 후면 비행기에 몸을 싣고 약 1년을 떠났다 와야하는데도 ,
지금도 준비가 끝나지 않아서 허둥대고 있는 허술한 성격의 사람으로서 ㅠ.ㅠ
어영뽀에서 상담을 시작하고 배지예 실장님 가이드를 받게 된 것이 제 어학연수 여정에서는 꽤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상담때 부터 느낀건...어떤 질문을 해도 막힘이 없고 명확하게 답하고 설명해주시는게 참 좋았다는 거예요.
미국보다는 영국이라는 막연한 목표점을 가졌을 뿐,
지역도 학습과정도 딱히 아웃라인이 없던 터라 유학원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했었습니다.
2년전 즈음인가....처음 세 군데 정도 상담다녀보고 망설일것 없이 이곳 배실장님한테 맡겼던 기억이나네요.
제 경우는 처음 가려고 했던 일정을 개인사정으로 계속 미루면서 2년이나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ㅠ.ㅠ
(겨우 2년 지났는데 왠지 출발전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일년이라도 어릴때 빨리 가시길 추천드려요)
그런데도 배실장님이 끝까지 끈기를 가지고 잘 가이드 해주셔서 그 점도 정말 감사드려요.
너무 똑 부러지는 분이 곁에 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가서도 막히는게 있으면 배실장님 도움받으면 되겠지 라는 막연한 안심때문에 준비를 좀 설렁설렁하게 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서도...ㅎㅎ
아무튼 성인이 되어 떠나는 연수인만큼 성인 연수의 만족도가 높은 슈루즈버리라는 곳을 바로 딱 집어 추천해주신것에서 부터 저에게는 잘 맞는 옷을 컨설팅해주신것 같아 너무 감사드려요- 아마 가서도 후기 한번은 꼭 올리지 싶네요-
이후 런던까지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좋은 기억으로 돌아와서 다른 분께 정보도 공유하고
또 한번 감사 인사 남기고 싶어요.
상담 처음부터 떠나는 지금까지 배실장님이 빠지는것 없이 딱딱 챙겨주셔서,(학생들이 많을텐데 일일이 어떻게 상담하고 코치하는지 좀 신기하네요. 유학한번 가려면 챙길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말이죠)
불편함이나 어려움없이 일이 진행되다보니 그동안 넋놓고 지내오다
막상 떠나는 날이 닥쳐오니 좀 두렵네요.
실장님~~ 감사해요~~^^ !! (가서도 많이 신세 지겠습니다. ㅋㅋㅋ)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영국뽀개기' 에 "블랙스완"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