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안녕하세요.
리버풀에 온지 어언~ 2달되어가는 학생입니다.
퇴사한후 아! 외국에서 살아보고싶다, 이왕이면 영어공부와 유럽여행 좀 할까라는 마음을 가지고 상담신청을 했죠.
아시다시피 인터넷검색하면 어렵고 무슨말인지 모르잖아요!
처음에 실장님을 만났을때 어색어색해하며
퇴사했고 해외에 나가고싶다고 그러면서 퇴사는 어렵지 않은것이라고 말했죠^^
재취업은... 미래에 제가 힘들겠죠. 고민은 미래의 저에게 미뤄놓고!
아무튼 처음에 싸다는 몰타 5개월로 생각하고 갔는데 1시간 후 영국 4개월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했습니다.
겨울바다 좋아하냐는 한마디에 바뀌었죠.
바다... 지겹거든요, 그래도 뗄수없는 관계인지 영국의 항구 도시 리버풀에 와있지만요.
아! 상담을 한 1시간 30분정도 했는데 뭘 원하는지, 좋아하는지 (e.g. 자연 또는 도시중 어디를 좋아하는지, 혹시 술 좋아하는지 등등) 물어보셨어요.
그것들을 종합해서 리버풀을 추천받았고 지금 현재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제 선택기준은
1. 4~5개월
2. 1,000만원 내외 (현재 이미 초과했습니다 하.하.)
3. 유럽, 영어권
4. 기숙사
5. 유럽여행가능
= 영국4개월+여행1개월로 확정!
떠나기전 많은 것이 궁금했는데 막상 출국 일주일전 오리엔테이션날 비염으로 아파서 제정신이 아닌상태로 준비물 듣고 나와서 홀린듯이 신한멀티, viva+, viva g까지 만들고나서 아무생각없이 놀다보니 출국!
그래도 사고없이 무사 도착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p.s.1 출국 전날 한 3~4시간자고 비행기탔더니 꿀잠에 시차적응 바로 완료하였습니다.
p.s.2 금액 초과한 큰요인은 여행때문입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축구, 런던, 스위스 등
없는 글솜씨지만 오늘 연락받은김에 생각나서 적습니다!
떠나있는데도 가끔 연락주셔서 감사해요♡
추가로 여러가지 적어볼까 고민중이지만
글솜씨가 없어서ㅋㅋㅋㅋㅋ
용기가 생기면 올릴께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영국뽀개기' 에 "sera"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