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에서 보내는 상담후기입니다. 위에 사진은 오늘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에요^^
이미 영어랑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기는 했지만 전공이 아니기에 늘 좀 더 영어를 공부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기회가 되어서 어학연수를 준비하게 되었네요. 캐나다가 어학연수하기에는 좋은 환경이라고 해서 떠날 마음은 먹었는데 막상 준비하려 하니 아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30대 중반에 맨땅에 헤딩하듯이 준비하려니 겁부터 덜컥나더라구요. 사실 울산 사람인데, 울산에 유학원 몇군데 전화해 보고는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부산유학원 까지 알아보다 희영씨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화로 상담하다보면 아무래도 상담에 한계가 있을수 있는데 희영씨는 전화로도 잘 상담해 주셔서 결국 다음날인가 희영씨가 있는 유학원에 방문까지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준비기간도 길지 않았는데 빨리 잘 진행해 주셔서 지금은 무사히 벤쿠버에 도착해 공부 잘 하고 있답니다. 제가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 현지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 지 걱정이었는데, 실제로 현지에서 초반에 사소한 문제가 생겨서, 물론 저한테는 마음고생이 좀 있는 일이었지만 , 어쨌든 희영씨가 잘 들어주고 해서 많이 힘이 되었어요. 다른 유학원들은 유학 보내고 나면 끝인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망설였는데 희영씨 덕분에 그런 걱정은 좀 많이 줄었답니다. 물론 좀 더 적응하고 하면 유학원 도움 필요없이 공부하고 놀러다니느라 정신업겠지만요. 아무튼 희영씨 고마워요! 처음상담부터 지금까지도 ㅎㅎ 한국 다시 돌아가면 한 턱 쏠게요~^^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에 '냐옹이5252'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