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글쓰러 로그인을 딱했는데 드디어 워홀 공지가 떳더군요..
저한테 영향을 받은 제 친구도 기다리고 있던데 .. 자소서 잘 쓰셔서 꼭 다들 원하는 것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저의 기억을 꺼내어 보자면, 저는 사실 자소서 제출하고 나서 어연뽀에 방문 했습니다 !!
그뒤에 제 자소서를 검토 받았었는데, 여러분들은 제출 하기전에 검토 받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쌤들이 전문가니까요!!
물론 제 자소서도 쌤들이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를 하실수 있어요~
Tip을 드리자면 ! 음.. 처음 시작은 명언과 함께?
하지만 직설적으로 쓰지 않고 은유적인..? 그러면서 자신의 경험을 위주로.. 왜 필요한지 등등 ~~ !!
한가지 안타까운건 자세히는 모르지만 건강보험료? 식으로 돈을 내야 한다고 들었어요.. 읔.. 안그래도 영국 비자신청 하려면
돈 꽤나 들어가는데.. 다들 힘내시길 !!
어쨌든!! 7/19일~ 일기를 간단하게 작성 할께요 ~
아마 이날이 언어교환 3번째 날이었던 것 같아요. 내 튜터(언어교환 원하시는 분)가 한국음식을 좋아 하시더라구요..
고추장도 들고 있고 젓가락도 사용하시고, 그래서 !! 제가 솜씨를 발휘 하겠다고 !! 호언장담을 똭 ~ 그랬더니..
비빔밥이 드시고 싶으시다네요? 다행히 19일은 라마단 이후였기 때문에 ! 요리를 똮!!!!!!!!!!!!!!!!!!!!!!!
사실 저같은 경우는 그냥 참기름에 고추장을 비벼 먹는데요.. 매울수도 있으니.. 어머니에게 조언을 받아 소고기고추장소스를
만들기로 결정 !!
꽤나 성공적!! 아주 만족!! 제가 만들었지만! 굿! 역시 2년 동안 자취한 보람이!
언어교환 요청 사항 : 어떤 주제에 대해 글을 써가면 첨삭 / 그냥 자연스러운 대화 도중 틀린게 있으면 고쳐주기 / 어떤 말을 하고 싶은데 잘 안나올때 미리 메모 해두었다가, 물어보기 !
보통 이 3가지를 위주로 합니다. 아주 만족스러워요!! 하하 더군다나 치과의사이므로.. 혹시나
내 사랑니가 더자라면.. 부탁을 ~_~
7/20일 어제는 음.. 이제 라마단 기간도 끝났으므로 쿠웨이트 친구와 함께 드디어 맛있는 식사를 했다!
안타깝게도 7월에 베스트프렌드인 이탈리아 친구 로렌조 쿠웨이트 친구 테릭이.. 떠나.. 제 생일은 31일인데 말인데..
터키 뷔페에서 ~ 맛있게 즐기고 라키(?) 라는 터키 전통 술도 먹고 ! 음 맛은 아구아밤 같은 느낌?
아 !! 로렌조는 학원에서 지금 무급인턴십을 하고 있어요 좋은 친구들을 둔덕에 계속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기고 있어요!
로렌조의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친구의 미래남편이 부탁 했답니다. 로렌조에게 여러나라 친구들의 언어로 축하 인사를
동영상으로 선물 받고 싶다구요 ! 하하 그렇게 해서 도입부에는 짧은 이탈리아어로 인사를 하고 한국어 / 터키 / 아랍어로
!! 나중에 저도... 써먹을 일이 있으면.. 써야겠어요 !!_!! 아주 뜻 깊은 !! (사실 이 촬영 때 엄청 힘들었어요 영어로 대화하다가
큐 들어가면 이탈리아어 다시 한국어 중간에 영상 보면.. 이탈리아어 끝나자마자 영어가 무의식적으로 ㅋㅋ)
자 드디어 오늘의 메인 7/21 Blackpool Pleasure Beach!! 놀이동산으로 ! 한국의 에버랜드 같은 곳인데요.
결론 부터 말하자면 사실 에버랜드가 더 크고 더재밌는 기구가 많아요. 하지만!! 영국체험이라는 생각으로 !! 하하
저는 똑똑한 한국인이므로(아랍인 친구가 항상 저를 그렇게 부른다는..) 미리 사전 예약/(가격이 30%나 DC!!) 기차 티켓을 똭!!
하지만 아침에 문제가.. 친구 한놈이 안오는겁니다 엉엉 ㅠㅠ 다음 열차를 타려고 했는데 그 친구는 끝내 오지 못했다는..
참고로 미리 예약하면 티켓도 환불이 안되거든요..
전체 멤버는 쿠웨이트1 사우디1 터키2 이탈리아1 프랑스2 대한민국1 (원래는 이탈리아1 사우디1.. 하지만 사정상X)
이렇게 출발 ! 아침 8시에 만나서 기차를 탔습니다 ! 결론적으로 기차표는 15파운드(저는 레일카드로 인해 10파운드) 티켓은 21파
운드!! (그나저나 지금 환율이 1800원이던데 .. 여러분들 힘내세요 ㅠㅠ 저는 오르면 오를수록 좋아요 여기서 돈을 벌고
있으므로.. 파운드 : 유로 비율이 처음에는 1.33:1이였는데 지금은 1.43:1 로 올랐습니다.. 저는 좋아요 죄송해요)
터키 친구랑 계속 용!! 제발 이돈이 아깝지 않았으면 좋겠어를 몇번이나 말했는지 모릅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최고였습니다.
뭐랄까 그냥 오랜만에 여행온 것같아서 즐거 웠고, 이냥 저냥 알던 프랑스 친구들이랑도 엄청 친해 졌기 때문이죠!
프랑스 친구 두명은 우리학원에서 인턴쉽을 하고 있는 애들입니다. 영어를 꽤나 잘하구요 결국 어찌어찌 되서
이번주 일요일에 리버풀에 같이가게 됬어요!! 그리고 스페인 여행때 그라나다에서 만나기로.. 그라나다에서 대학을 다닌다구...
다른 프랑스 친구는 아마도 8월말에 파리를 가면 만날 것 같구요!!
처음에는 무섭다고 했던 친구들도 터키친구랑 저랑 계속 설득하면서, 다같이 탔는데 결론적으로 다들 좋아했어요!!
A6000제 카메라를 들고 가지 못했던 것은 너무 안타깝지만! 그래도 셀피스틱 하나로 모든게 끝!!
오랜만에 바다를 봐서 좋았구요 Blackpool은 뭐랄까 음.. 약간 시골에 온느낌 ? 깔끔한 동네에 온느낌이었어요 ~!
신기한게 블랙풀사람들 발음이 또 다른데요.. 놀랍게도 이해가됩니다.. 하하 이게 알바를 한 덕분인가요?
근데 말은 잘 못하는..ㅋㅋ 거기서 몇몇의 영국 10 대 애들이랑 같이 놀았는데요 여전히 저는 R과L발음이 너무나 안되는데
영국 애들이 계속 가르쳐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정말 재밌었습니다!
아침 8시에 시작된 우리의 여행은 저녁 10시가되서 끝 !!!! 맥주마시기로 했떤 계획은 너무나 피곤했으므로 Pass!!
결론적으로!! 잘사귄 친구 하나가 모든 가지를 만든다는 것!! 어학연수시 꼭 자신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 한명은 꼭 필요 한 것
같아요 물론 Blackpool계획은 저랑 터키친구가 다 만들었지만요!!
각국의 친구들을 늘려나간다는게 꽤나 멋있지 않나요?? 한국인들은 한계가 있는거 알아요 하지만.. 곁에 외향적인 친구 한명
내편으로 만들면 의외로 쉽게 친구들을 만날수 있어요! 그리고 한국인들의 장점인 친절함으로 !! 해결하시길 !!
굿밤 ~~ 굿모닝인가요 ?ㅋㅋ
단체 사진은 처음 도착 / 떠나기전!!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영국뽀개기' 에 "용용욤"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