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 리버풀 ] 4일차 후기입니다-홈스테이편

오늘 또 쓰게될까.. 저도 궁금했는데.. 쓰네요 홈스테이 때문에 고민입니다 Dilemma 정말 제 상황에 참 잘 어울리는 단어네요 영국에서 보통 숙소구하려면 최소2주-3주전에 미리 알아봐야 된대서 이번주말에는 결정을 내려야되는데요.. 어차피 결정은 제가 하겠지만, 혹시나 좋은 의견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장점 ] 1. 전...

2015년 4월 27일|조회 51|BREAKEDU 컨텐츠팀

오늘 또 쓰게될까..

저도 궁금했는데.. 쓰네요

 

홈스테이 때문에 고민입니다

Dilemma

정말 제 상황에 참 잘 어울리는 단어네요

moon_and_james-26

영국에서 보통 숙소구하려면

최소2주-3주전에 미리 알아봐야 된대서

이번주말에는 결정을 내려야되는데요..

 

어차피 결정은 제가 하겠지만,

혹시나 좋은 의견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 장점 ]

1. 전반적으로 친절하다

(리버풀이 시골이라 그런지 딴집가도 그럴거 같긴하다)

 

어제는 호스트 부부 결혼기념일이라서

저녁을 나 혼자 먹어야했다

어제 미리 말해줬던 사실이고해서

난 그냥 알아서 챙겨먹으려고 했다

(아침은 매번 알아서 챙겨먹는다)

 

머 당연히 계약상에는

아침과 저녁을 제공해야 되지만..

특정 음식을 제공해야 된다거나

같이 먹어야 된다는 규정따윈 없기에

냉장고에서 알아서 꺼내먹으라고 해도 된다

특히나, 어제는 얘네의 결혼기념일 아닌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 의사를 물어보고 밥을 해주고 나갔다

 호...혹시 당연한건가.. 이 정도는? -_-;

내가 너무 촌티작렬하는 건 아닌지..

 

Screenshot_2015-04-23-07-31-16.jpg

▲ 자칭 수지와 나눈 문자.. 문법이 맞는 지는 모르겠으나 그녀가 알아듣긴 했다

(본명은 분명 수잔이던데.. 왜 애칭을 수지라고 하는 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TV볼 때도 나더러

무슨 프로그램 좋아하냐고 물어봐주고

액션영화 좋아한다니까 같이 봐줬다..

그리고, 같이 못 즐기니까 영어자막도 깔아줬다

(그래봐야 이해 잘 못한다는게 함정 ㅠ_ㅜ)

 

**** 

2. 나름 저녁이 입에 맞다

월,수,금은 수지가

화,목은 빌이 저녁을 담당한다

 

누가 음식을 더 잘하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둘 다 무난하다

리버풀4일차 2.JPG

▲ 손녀내외가 와서 조금 더 풍성하게 차린 왼쪽, 부부 결혼기념일이라 후딱 해주고 간 오른쪽.. 영국 음식 나쁘지 않다 아직

 

심지어 많이 준다, 충분~히!

한 가지 단점은 둘 다 너무 빨리 먹는다

 

 

3. 말을 걸어준다

나름 중요하고 좋은 점이라 생각한다

뭐.. 같이 사니까 자기네들도 덜 불편하려면

나랑 말하는게 좋긴하겠지만..

꾸준하게 말 걸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그런데, 내 대답이 항상 비슷해서..

사실 뭐 다양한 표현을 하고 싶어도

아직은 능력이 안 되는지라 아쉽다 ㅠ

아직 학원 친구가 없어서 더욱 필요한 부분이다

(젠장.. 적고보니 왕따같네..요)

 

 

4. 손녀딸이 귀엽다

월요일 날 손녀딸이 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서

미리 좀 다녀갔었나보다

 

추사랑 나이쯤 되어보였는데

정말 귀엽다, 근데 영국애들 다 귀엽다..

 

초면에 실례가 될까싶어

사진을 찍어두지 못한 건 아쉽다

담에 오면 꼭 같이 찍어야지 ㅋ

 

 

5. 빨래를 해준다

빨래를 내가 해야 되나 싶었는데..

어제 방에 와보니 나름 깨끗하게

침대위에 개서 올려두고 갔다

다 큰 나이에 속옷까지 맡기기 좀 그렇긴해도..

시집장가보낸 애 셋이나 키운 아주머니니까..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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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도 괜찮은 향이다 ㅎ

 

 

6. 빌이 축구와 맥주를 좋아한다

한 번밖에 안 가긴했지만.. 동거인이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건 좋은거다

 

 

[ 단점 ]

1. 전반적으로 멀다

2. 등교시 마니 멀다

3. 하교할때 좀 멀다

4. 암튼 좀 멀다 ㅠ

버스로 45분 내외 거리..

**** 

밥 먹으러 오란다..

단점쓰고 있는 거 알았나보다..

 

(먹고와서 사진 추가 ↓↓↓↓↓↓↓)

역시나 오늘 저녁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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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목욜이라 수지 차례, 닭고기랑 감자와 야채.. 역시나 오늘도 양이 많다, 이러다 살찌겠다...

 

방금, 또 제임스라고..

막내 아들래미가 놀러왔다

굳이 인사를 시켜준다.. 이런 점이 좋다

아들도 인상이 착해보인다

 

그런데, 레알 리버풀 발음이 이런건가..

아들이 얘기하는 거 못 알아들었는데,

같은 얘기..

수지가 번역(?)해줘서 알아들었다

 

Do you like Liverpool?

죠낸 쉬운 말인데.. 재밌네, 재밌어 리버풀..

사랑해보고싶다, 리버풀아..

 

아.. 20분 정도 거리면

이런 고민할 필요도 없는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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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영국뽀개기' 에 "jk112"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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