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빅토리아가 가깝다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얼마전에 빅토리아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 15분에 나가서 marine drive 로 가서 친구들 만나고 bridgeport로 갔어요.
7시가 조금 넘었는데 그 사이이 620번 버스가 지나가서 40분 넘게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못 앉고, 서서 30-40분을 버스타고 페리역으로 갔습니다.
페리역에 도착한 시간이 8시 반정도 였고,
정각 마다 페리가 출발하는데 저희는 9시꺼 티켓 구매해서 또 한 30분 기다리다가 페리 탔어요.


저렇게 종이가 두장 나오는데, 하나는 영수증이고, 하나는 표 입니다.
처음에 계산을 끝내고 두장 나오는 지 모르고 하나만 받고 가려다가,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네요.

저렇게 많은 인원을 수용 할 수 있는 좌석이 있고, 식당과 오락실도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피곤한 저희는 잠자고, 쉬면서 페리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올 때는 이 곳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좌석들이 있고 밖에 풍경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갔는데, 이렇게 밖에 나오니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더라구요.
겉 옷은 꼭 챙겨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진짜 추웠습니다.ㅋㅋ


총 게임도 있고, 자동차 게임도 있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총이 우리나라랑 다르고 신기해서 사진 찍었어요..ㅋㅋㅋ 너무 낡고 오래된 느낌이...
거의 모든 게임이 1회당 $1.
친구랑 마리오 자동차 게임했어요. 나름 재밌었네요.

페리에서 내리면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70번 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줄 서서 버스를 탔고, 30-40분 정도를 서서 갔어요.
ㅠㅠ힘들었습니다.
참고로 컴패스카드가 안되서 버스비를 따로 내셔야 하구요.
편도는 $2.5 all day $ 5입니다.
다운타운에 도착하니 11시~12시 정도였고,

유럽풍의 디자인 주의사당 Parliament building 과
빅토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인, 역사적 가치가 있는 The empress hotel !



색감이 너무 이쁜 버스와, 건물들이 있었고
길 거리에는 가지런히 정돈된 꽃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부차든 가든을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갔어요.
5시에는 버스를 타고 다시 페리역으로 가야했기에, 저희는 이 곳에서만 있었습니다.
기념품 샵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엽서와 물건들이 있었구요.
별로 한 건 없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습니다.
돌아올 때에도 같은 방식으로 버스를 30-40분 정도 타고 페리역으로 가서, 페리를 기다리고
페리를 타고 밴쿠버로 오는데 1시간 반정도 ? 걸린 것 같구요.
다시 버스타고 스카이트레인 역으로 가서 저희 집 까지 오는데 거의 1시간 넘게 걸린 것 같아요.
완전 역대급으로 힘들었던 날 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1박 2일로 다녀올걸 그랬나봐요.
빅토리아는 밴쿠버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모든게 이쁘게만 느껴졌어요.
다음에 다시 갈 기회가 생기면, 부차드 정원을 가 보려 합니다.
아쉬운 빅토리아 여행을 하고 왔네요.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에 '진진'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