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당^^
그 동안 적응하고 여유를 찾느라 글을 못 썼네요.
정말정말 1주일이면 적응기간 충분할 줄 알았는데 적어도 2주는 적응기간으로 봐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첫주에는 같은 주에 시작한 한국인 여동생, 1브라더(Brazil), 2삼촌(아르헨티나,스위스) 이 저의 친구였는데..
그래서 진짜 심심하더라구요.......ㅠ.ㅠ 맨날 로비에서 멀뚱멀뚱.......뭐하지......이러고 있고 ㅋㅋㅋㅋ
룸메에 대해선 너무 맘이 상해 버린게 많고 정말 하나도 안친했어요 ㅋㅋㅋㅋㅋ
이게 참 아쉬운 부분...ㅋㅋㅋㅋㅋㅋ
클래스는 첨에 딱 들어 갔는데, 처음인 데다가 뭔가 그 반 분위기가.......정말 딱딱 한 거에요!
티쳐는 참참참으루 좋은데, 그 친구들이 어린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음....지극히 개인주의적인..?
나름 한국에서 저는 처음 만나는 사람한테도 말 잘걸고 이야기 잘하고 그런 성격인데,
여기서는 아직 영어로 말하는 것도 주제가 한계가 있는 데다가 적응도 못했던 터라 그런지....
먼저 다가가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브라질 브라더가 룸메도 소개시켜주고 그친구의 친구들도 소개시켜주고 해서
친구가 좀 생겼었어요!
수업이 하루 종일 있는 게 아니라 여기 학생들은 수업 없는 시간에 수영장이나 비치에서 썬탠하거나 조깅을 하는 것 같아요.
전 아직 조깅만 해봤어요 ㅋㅋㅋㅋㅋ 아마 담주쯤엔 저도 해변에 그냥 누워 있을 듯..ㅋㅋ
학원바로 앞 해변이에요.


카페테리아에 나오는 식사 입니다.
초기에 찍은 거라 이것 저것 먹어보고 싶어서 마구마구 받았네요 ㅋㅋㅋ


요즘은 샐러드, 과일 위주로 해서 다른거 곁들어 먹곤 해요.
카페테리아 식사는 전 완전 대 만족 ㅋㅋㅋㅋㅋ
원래 피자, 감자튀김 같은거 보다는 과일 야채를 좋아해서 아직 먹을만 해요 ㅋㅋ
룸메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기전에...... 아마도 룸메가 좋지 않아지기 전에
그냥 룸메가 친구 생일 파티 간다해서 "i want to go there....." 라고 하니까 "do u like to go out?"이라고 물어보길래
암툰 어떻게 어떻게 해서 갑자기 같이 가게 됬어요. 마이애미 생활 시작한지 이틀만에 ㅋㅋㅋ
비록 그날은 정말로 가만히..........둘러보고 있기는 했지만......ㅋㅋㅋㅋㅋ
나름 좋은 경험이였어요 ㅋㅋㅋ

2주가 지나고 주말에는 처음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섬은 아닌데 섬 같지만 마이애미에서 차타고 갈 수 있는 "Key west" 라는 곳이에요


2삼촌,1브라더,1한국동생 + 프랑스친구2, 독일친구 ~ 이렇게 같이 갔어요.
차2대 렌트하고 2박 3일로 다녀왔네요.
여행도 엄청 좋아해서 정말 잘 즐기고 왔어요 ㅋㅋㅋㅋㅋ
행복했습니다.......ㅠ.ㅠ
어제는 처음으로 여기에 유명한 클럽에 다녀왔고 (제대로 즐긴게 처음인 클럽 방문 in miami)
오늘 낮에는 학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어요. 이 이야긴 다음에 다시 쓸게요^.^
한 2-3일 전에는 흠......... 너무 한국 친구랑만 다니는거 아닌가...... 이거 어쩌나...
수업 마치고는 맨날 뭐 해야하나 자꾸 고민만 하고.... 뭔가 답답하고
아 연장은 무슨 빨리 접고 한국 갈까 싶기도 했는데..
(지금4개월 등록 해놨고, 원래는 연장할 계획 이였어요.)
클럽도 다녀오고 거기서 친구들도 좀 많이 사귀고 그러다보니 갑자기 또 즐거워 졌어요.ㅋㅋㅋㅋㅋ
역시...전 너무 말하는거 좋아해서....여기서도 한국 동생이랑 한국어로 말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왔으니
외국 친구랑 말하는게 너무너무너무 좋거든요 전!!!!!!
암툰 지금은 영어로 이야기 많이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쪼금 생겨서 정말 좋아요!!!
한국인 친구랑은 영어반 한국어 반으로 이야기해요. 서로 합의하에 ㅋㅋㅋ
제가 글을 오락 가락 정신 없이 썼는데....계속 이럴 것 같지만.....
아무튼 다음에 다시 돌아올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