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 있는 공립대학교입니다. 토론토 대학교는 다운타운 세인트 조지(St. George) 캠퍼스를 중심으로 총 3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캐나다 최대규모이자 북미에서 하버드와 예일 다음으로 세번째로 많은 천 이백만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한 44개의 도서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1827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지닌 이 대학은 문학평론과 통신이론 분야에 한 획을 그은 토론토 학파(Toronto School)로 유명합니다. 인슐린과 줄기세포 연구, 최초의 실용 전자 현미경, 멀티터치 기술 및 NP-완전 개념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토론토대는 현재까지 10명의 노벨상 수상자, 캐나다 총리 4명, 캐나다 총독 2명, 해외 국가원수 4명 및 대법원 대법관 14명을 배출했습니다. 매해 캐나다에서 제일 기부금을 많이 받는 대학이기도 합니다.
역사
1827년 3월 15일에 영국왕 조지 4세의 명령으로 어퍼 캐나다의 수도이던 요크타운(현재 토론토)에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로 설립과 허가되었습니다. 태초에 킹스 칼리지는 영향력있는 영국 성공회 토론토 주교 존 스트란(John Strachan)의 지휘 아래 영국 성공회 및 식민지 지도층과 연관되어 있는 종교적인 학교였습니다. 개혁파 정치인들은 이에 반발하였고 1849년 오랜 토론 끝에 어퍼 캐나다 정부가 킹스 칼리지를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로 개명하기로 투표하였습니다. 이에 분개한 존 스트란은 1851년 트리니티 칼리지를 사립 성공회 신학교로 설립하였고 2년 후에 유니버시티 칼리지가 토론토 대학의 무교파 교육기관으로 탄생했습니다. 1843년에 의과대학이 설립되었고 1878년 실용과학부(School of Practical Science)가 현재 공과대학의 시초로 설립되었습니다. 1887년 법과대학이 설립되고 1888년 치과대학이 융합되면서 종합대학이 되었습니다. 1890년 큰 화재 사고가 유니버시티 칼리지 안에서 일어나 33,000권의 도서관 장서량을 잃었으나 2년 안에 건물들과 도서관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20년 동안에 성공회 트리니티 칼리지, 감리교 빅토리아 칼리지와 천주교 세인트 마이클스 칼리지를 포함한 여러 종교적인 칼리지들과 연맹을 이루면서 현재의 칼리지 시스템이 만들어졌습니다.
1901년에 토론토 대학교 출판사(University of Toronto Press)가 캐나다 최초의 학술 출판사로 창립되었고 1907년에 산림대학이 캐나다 최초의 산림학을 가르치는 대학 학과로 개설되었고, 1910년에 교육대학이 부속 중등학교를 세웠습니다. 1964년에 동쪽 스카버러 분교, 1967년에 서쪽 미시소거 분교를 지었습니다. 토론토 대학은 캐나다 최초로 10억 캐나다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받았던 대학입니다. 현재 세인트 조지 캠퍼스 학부와 대학원 학생수가 47,259명에 이르는 대규모 학교가 되었으며 캐나다 최고의 명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