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F1 다녀온 후기한번 써볼까 해효.. ㅋ 사실.. 호주 학원탐방겸 돌아다니다가.. 케언즈에서 멜번의 숙소를 예약하려고 했는데.. 왠걸?! 가격이 전부 2배씪 올라잇는거고 주중인데 자리가 없는겁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잇나 정말 놀랬더랫죠~ 그래서 왜그런가 살펴보니.F1 이 있더군요./.ㅡㅡ;; 일정에 맞춰서 죽 돌아보고 마침 집에 오는날 체크아웃을 일찍 한 후.. 돌아다니다가 F1을 한번 보러갈 기회가 생겨서~ 이런 포스팅이 가능해졌네요

뚜뚱!!! 사실 이날은 정말 F1 볼 계획이 없던 날이었죠.. 제가 자동차 매니아두 아니구 그냥 비행기가 밤비행긴데 이미 체크아웃 한 상황이라 멜번이나 둘러보자~ 하고 강가로 산책을나왔었어요! 그런데 왠걸!?! 마침 쇼핑몰 앞에 그랑프리 행사를 하는거 아니겟어요? 화면에 머신들이 엄청 멋있게 다니는거 보고 갑자기 급 구미가 당기기 시작하고 검색을 시작햇죠.. 보니까 한 4km정도 떨어진 알버트 파크에서 한다는 첩보를 입수 했쬬.. 그리곤.. 그리곤.. 무식 하게 걷기 시작.. ㅋㅋㅋㅋㅋ

요기 각종 기념품도 다 같이 파네요~ 아마 돈내고 입장하는사람들 외에 이렇게 씨티내에 기념품샵이랑 화면을 설치해서 홍보효과를 노린듯 합니다!

하지만 예쁜 레이싱걸 언니들은 없었다는거~ 아마 결승전날쯤 돼야 보일까요..

자~ 결심대로 무작정 걸어서 알버트 파크까지 가기 시작합니다! 스카이 덱도 보이네요~ 멜번에서 젤 유명한 건물중 하난데.. ㅋㅋ 일단은 F1임 목표니 패스하고 그냥 갑니다~ 알버트 팍까지 ㅎㅎ

좀 멀어지니까 멜번이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욧~ ㅎㅎ ..사실 지금도 바보짓이라고 생각햇는데 f1기간에만큼은 f1티켓이 있는자들에 한하여 트램이 씨티부터 트랙까지 공짜엿어요... 물론 전 티켓도 업었지만..ㅠㅠ 그냥 트램 탈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 드디어 왔습니다~ F1보러!! 티켓도 허름하게 파는군요. 어쩄든 구매는완료! 주말티켓의 가격은 상상 초월이었습니다. 가장 저렴한것도 몇백달러.. 그나마도 올 매진. f1의 인기가 대단하긴 한가봐요 예선전인데도 전 55달러 내고 들어갑니다. 그것도 좌석따위 개나줘버렷다는.. 정말 잘 안보이는 자리만 있네요 ㅠㅠ 안전떄문인지 펜스 때문에 잘 볼수 있는자리가 몇군데 없습니다. 정말 아쉽네요 의자나 관중석같은 곳들은 가격이.... 가격이.. 가..가격이...

짜짠~ 아직 오전인데 너무 일찍 왔나봐요~ f1차들 막 돌아다닐줄 알았는데 무슨 승용차 개조한거 같은 애들이 다닙니다.. ㅎㄷㄷ 근데 엄청 빠르네요 F1은 얼마나 빠른거지..ㅡㅡ;;


뿌우우우웅~
보다폰 달려~~~ ㅋㅋ 보다폰이 잘 달리네요 차두 이쁘고

요긴 알버트 파크 내에 수영장인데 조 뒤에 관중석에 앉으면 잘 보일것 같은데 못들어가게 막아놨네요 ㅠㅠ 수영하는 사람만 열심히 수영하고 있습니다. 아무 관심도 없네요 F1에는.. 수영장도 관중석으로 보나 뭐로보나 아마 좀 유명하고 큰 수영장인가 봅니다 길이보니까 올림픽 수영장 규격 같아요..(전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몰라요..ㅋㅋㅋ)

레인이 엄청 길죠? 관중석두 있구.. 저런 수영장은 아직 한번도 못봤네요 저는~ 처음봐요 여기서

뚜뚱.. 알버트 팍에서 돌아다니는 녀석입니다 목이 진짜 희얀해요 투 건들면 뿌러질듯 깁니다.. 보통떈 목을 무슨 하수구 배관마냥 한번 접어서 들도 다니네요 저렇게 길게 뺴면 상당합니다 목 길이가

공원에 호수도 많고~ 멜번 시내도 잘 보이고~ 멜번이 참 자연환경이 호주에서도 좋은편이네요 대도시는 이렇게 까진 잘 안되있던데

f1이라 그런가~ 명차 전시를 합니다 저긴 포르쉐 친구들이 전 이름도 잘모르는데 여튼 늙은 포르쉐부터 젊은 포르쉐까지 일열루 죽~~ 서있습니다 ㅋ 사람들이 엄청 사진찍기 바쁘군요 그리고 살짞 언덕빼기라.. 여기가 정말 잘보이는 굳 포인트네요~

짜짠~ 가까이서 본 뽀르쉐~ ㅋ

드디어 f1 출격~? 인가 했는데 f3인가 뭐 그런거 같습니다. 잘 몰르겟어요 그런데 엄청나게 덥고 맑은 날씨였는데 위에 갑자기 구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재빨리 눈치채고 조그만한 천막으로 숨으러 ㄱㄱ 싱~

사람들이 전부 천막으로 들어왔는데.. 정말 비가 아예 몰아 치는군요.. 테두리에 있던사람은 다 젖었습니다 ㅋㅋㅋ 전 눈치채고 미리 들어와서 다행~ 근데 여기서 느낀건 저의 키;가 엄청나게 작다는 거였습니다.. 진짜 무슨 장벽에 둘러 쌓인것 같네요 한국에선 이런느낌까지 받아본적은 없었는데 ㅠㅠ 호주는 크구나~~~

자~ 이제 다시 비가 그치고~ f1이 시작!! 사람들이 슬슬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얘두 천막으로 숨었다가 비가 그치니 사람들 사이에 썩여서 밖으로 나오네요..ㅋㅋ 얘 진짜 웃긴것 같아요 개둘기처럼 겁도 업고 ㅋㅋ

놀랍게도 비가 그치자 마자.. 땅이 바로 마르기 시작합니다 ㅡㅡ;; 그리고 대망의 F1도 시작이죠~ 귀마개 파는 아저씨가 귀마개 왜 파나? 궁금했어요~ 엔진소리 들으러 오는건데 왜 귀마개를 주나 하고 말이죠ㅕ~
결과는.. 안산걸 후회했어요.. 정말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부우우우웅~ 소리가 날줄 알았어요 육중한.. 정말 이이잉~ 하는 엄청 하이톤의 소리가 고막을 찢을듯이 파고드네요~

사진을 찍으려고 미리부터 대기하고 있다가 셔터 미친듯이 눌렀으나.. 아퐁이의 한계.. ㅡㅡ;;; 저정도 희미하게 찍히는게 한계였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두 슝~ 뭐 올릴게 없네요 ㅠㅠ

그랑프리 자리를 요리조리 옮겨다니면서 다 보다가 결국 이렇게 집에 가기 위해 나왓습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녓더니 다리가 너무 아파서 갈떈 무조건 트램타기로 결정하고~~ 특별히 마련된 트램에 승차했습니다 ㅎㅎ~ 뭐 본의아니게 본 F1이라 사전 지식도 없이 그냥 가서 봤는데도 머신의 위용이 정말 압도적이긴 하네요~ 소리부터 시작해서 커브돌떄 엄청난 감속 후에 다시 폭발적인 가속~ 정말 굉장했드랬어요 ㅋㅋㅋ 다음에 기회된다면 한국에서 하는것도 가보고 싶네요~

